30대초반부터 진행되던 탈모가 한5년지다니깐 휑 하게 되었습니다.

탈모초기에 호르몬억제약도 먹어보았으나 저한테는 맞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하려고 상담을 갔는데 탈모는 수술을 해도 계속 진행되기때문에 호르몬 억제약을

계속 먹어야하고 탈모부위가 넓어서 후두부에 수술자국이 크게 남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상담이나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집근처 닥터스칼프에 방문했습니다.

탈모가 중기상태에서 말기상태로 가고있다고 하시더군요.

탈모부위의 모발은 이제 솜털처럼 얇고 이대로 방치하면 아예 머리카락이 안나올거라고 하셨습니다.

머리카락이 얇긴 하지만 밀집도는 좋은 편이니 지금이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하자고 하셔서

그날부터 관리를 받았습니다. 지금5개월정도 지났고 처음에는 두피가 거의 다 보였으나

지금은 모발이 많이 두꺼워져서 전보다는 많이 가려지고 탈모부위도 많이 좁혀졌습니다.

이렇게 좋아지는걸 보니 진작에 방치하는게 아닌데 하는 후회가 듭니다.

그동안 저도 약도먹고 샴푸다 머다 이렇게 저렇게 돈도  썼지만 결국 돈낭비 시간낭비였습니다.

진작에 탈모관리 제대로 받았으면 이 나이에 60대 할아버지 머리는 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다시 머리카락 젊어지게 꾸준히 관리하겠습니다.

닥터스칼프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