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

직장 스트레스로 정수리하고 앞부분 탈모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의 이구동성 " 머리가 웨이리 빠졌니~" 라

는 말에 더 스트레스 받아 무리지만 카페 정보를 바탕으로 신촌점에 다녀왔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니깐, 비듬에 건성을 띄더군요..

탈모가 일어나는 부분은... (저는 여지껏 지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ㅡ.ㅡ;;)

 우선, 6만원 코스를 예상했으나, M코스 8만원을 먼저 받고 나아지면 6만원으로 내려가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토닉하고, 롤러처럼 생긴거..(치료받는데, 따가워 눈물날뻔 했음.) 추가로 약 24만원 정도...쩝~~

예상못한 금액은 담주에 주는 걸로.. .싸삭~~ 넘겼죠...

 처음 받은 경험은 효과를 떠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예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길래, 동료애?! 같은 위안도 되고.. ㅎㅎㅎ;;

두피도 시원해지고, 두피가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풀어주더군요.. 다만 롤러같은 침..(명칭 생각안남) 받는

것은 고통이...;

 아직 처음이라 사진 비교가 어려워 글만 남기지만, 한달정도 받으면 사진 후기랑 같이 남기겠습니다.

P.S 상담 받는데, 탈모가 2년정도 경과되었네요.. 라는 말에 뜨끔 했습니다..  ㅎㅎㅎ (어떻게 알았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