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번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무척 아쉽네요 ㅠㅠ

 어제 8주차 관리를 받았습니다.

일정이 자주 바껴서 시간 조정을 자주 하는데

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_<

관리 전에 사진 찍을 때 언뜻 보니까

솜털 같던 머리카락이 까매진 것 같았어요..!

아직 얇고 짧지만요 ㅋ

10주차 관리 후촬영을 하면 뭐가 좀 보일 것 같네요.. +_+

 관리 순서는 늘 그렇듯이 미스트 뿌리고 스켈링하고 미스트 10분동안 쐬어주고

다시 한번 스켈링하고 샴푸하고 토닉 3가지 뿌리고 고주파하고...

스켈링제가 바뀌어서 예전 것보다 세정력이 강해졌다고 하네요 ㅋ

그래서 전에는 스켈링제를 헹구고 따로 샴푸를 했는데

이제는 스켈링제만 헹구면 샴푸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관리가 2번 남은 상황에서.. 머리가 새로 자라는 것을 보니

10번 정도 관리를 또 받고 싶은 마음은 태산같지만 ㅠㅠ

아무래도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무엇보다 이제 새학기를 등록해야하는 시점이라 등록금 고지서를 부모님께 내밀면서

차마 관리까지 받겠다고 하기가.. ㅎㅎ;

그래도 남은 관리 열심히 받고 앞으로도 집에서 홈케어 열심히 해야죵!ㅋ

우리 모두 득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