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차가 되었네요~

직원분들 얼굴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

퇴근 후 닥터스칼프로 향하는 길은 늘 즐겁고 설렙니다. ^^

오늘은 그동안 뵙지 못했던 정훈 교수님께 직접 두피검사를 받았어요.

유머도 있으시고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사진으로 얼마나 좋아졌나 보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긴 하더군요^^;

물론 각질상태나 이런건 제가 봐도 많이 좋아진것같아요~

전체적인 사진을 찍으니까 머리위가 여전히 많이 비어보여 우울한 생각도 잠시 ㅠㅠ

반드시 좋아질거라며, 걱정하지 말고 프로그램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잘 될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용기를 많이 얻었답니다. 대답은 잘 못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길 저도 간절히 빌어요..^^

암튼 그렇게 오늘 관리는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관리 받은지 한 1시간쯤 지났을까,, 몇몇분들이 들어오셔서 닥터스칼프 내부도 둘러보시고

관리받는것도 보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알고보니 대만에서 견학오신 의사선생님들이래요~ 한국에서 탈모관리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서

견학을 오셨다나봐요~ ^^ 닥터스칼프가 유명하긴 한가봐요~

대만에도 곧 지점 생기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ㅋ

암튼 오늘도 그렇게 관리 잘 받았구요~

끝난후에 오늘은 다시 사진을 찍어보는 날이었어요.

역시나 모공이 뽕뽕 어쩜그렇게 뚤려있는지~~ ㅋㅋ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 구멍들 사이로 빨리 머리가 뿅뿅 자라났음 좋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제 소원은 한 구멍에 세개 나는겁니다~ ^^;;;

빨리 그날이 되길 바래요~ ㅋ

그럼,, ^^ 이만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