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관리 다녀왔습니다.

벌써 끝이 보이네요. 너무 아쉬워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홈케어를 열심히 하고 관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이번주는 다른때와 달리 오후에 갔더니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멀리 구리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ㅋㅋㅋ

관리 받는 두시간동안은 이상하게 너무 편해요.

잡지책 보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다 오는 것 같아요.

선생님과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관리를 마치고 상담실로 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에 제가 관리받으러 왔을 때

제 머리 여기저기 나눠서 촬영하시려고 가르마를 바꾸실 때

머리에 힘이 없어서 가르마 타기가 쉬우셨데요 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머리에 힘도 많이 생기고 잔머리도 많아져서

가르마 타실 때 힘줘서 잡아주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도 요즘 머리 빗을 때 제 머리에 힘이 많이 생겼다는거 느끼거든요. ㅋㅋ

이제 날이 더워져서 머리에 열이 오를 일이 많아질텐데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ㅠㅠ 흑 ㅠㅠ

그럼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