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관리 다녀왔습니다. 이제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이번주도 열심히 생머리 샴푸로 머리를 감고 SP토닉으로 집에서 관리를 열심히 해준 후 관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생머리 샴푸는 쓰면 쓸수록 제 마음에 쏙 드는 샴푸에요~ 가격대비 기능면에서 최고의 샴푸인것 같아요.

도착해서 바로 관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분들과 남자친구 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수다를 한바탕 펼치면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저번주에 승급 시험을 보러 가셨던 선생님은 합격하셨더라구요~ 너무 축하드려요! ㅋㅋ

연신내점은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한것 같아요. 직장동료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친구같으세요~ ㅋㅋ

상담 선생님께서 물을 많이 먹으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요즘 학교 다니면서 물보다는 비슷한 차(17차, 옥수수차 등) 종류의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 물만한게 없데요~

이마반회원님들도 물을 많이 드세요^^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탈모에 좋데요^^

오늘도 저번과 같은 순서로 두피 관리를 받았습니다.

매주 받는 관리이지만 스켈링을 마치고 미스트처리를 10분동안 한 후 머리에 썼던 것을 벗을 때는

사우나를 하고 나왔을 때 이상의 게운함을 느껴요~

이상하게 관리 받는 동안은 마음이 편안해서 그런지 시간이 손살같이 흘러간답니다.

즐거운 관리를 마치고 상담실에서 두피 촬영을 하면서 여기저기 보는데

솜털로 자라던 얇은 머리카락들이 검은색옷을 입고 꽤 튼튼하게 자라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였어요.

요즘 학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들이 늘고 있는데 자라는 머리카락에게 방해가 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지금도 밤이 깊었네요 흑 ㅠㅠㅠ

더 나은 다음주를 위해 저는 취침에 들어가야겠어요~

그럼 또 다음주에 후기 올리겠습니다^^